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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 진행 -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한식의 산업화` 주제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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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민간 차원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고안된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 주제로 `한식의 산업화`를 선정했다.

 

2일 대한상의는 시즌2 주제로 한식의 산업화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민간 차원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업, 스타트업, 대기업 등 각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식의 발전 방향을 `산업으로서의 한식`이라는 관점에서 찾겠다는 의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민간 차원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고안된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 주제로 `한식의 산업화`를 선정했다.상의는 세계 식품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농식품 수출이나 관광객 유입 등 연관산업까지 고려한다면 한식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상의는 국민 관심을 환기하면서 산업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민간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시할 방침이다. 오는 9일 경제 토크쇼 `식자회담` 방영이 프로젝트 첫 문을 연다.

 

음식(食)과 지식(識)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기업인부터 셰프, 외국인, MZ세대, 학계 전문가 등이 총출동해 `식자단`으로서 한식 산업의 분야별 문제점과 해법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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