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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 관계기관 장관 회의 개최 - 자유토론 방식으로 제도적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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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 행정안전부는 3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장관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장관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상민 장관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팀(TF) 1차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회의는 교육부, 문체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가 참석하고, 전날(11월2일) 개최한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팀(TF)」 1차 회의 결과를 토대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번 이태원 사고와 같은 다중 밀집 인파사고와 관련한 제도적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관계부처 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주최자 없는 집단행사 안전관리, 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 위험예측 기술개발 등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우선 논의하였다.

 

또한 다중 밀집 행사에 대한 현장 대응 방안과 다중 밀집 공연 등에 대한 안전관리, 안전문화 의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부처 간 토론을 통해 개선과제를 종합적으로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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