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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황문권기자] 시한편-'의식의 경계'를 넘어서

 

詩 한편. 의식의 경계

시인 황문권

(1)

바람 부는 날

의식의 경계로 들어간다

우주적 空(공)에서.

생명의 도관을 타고 나선

영혼의 나들이 길지금의 시작에서

인간의 肉化(육화)로

가이아 지구 어머니의 품에 안겨.

일생의 진화적 경험의 解産(해산)을 한다

영혼의 배움터에서.

(2)

몸 마음 정신 三一(삼일)로

인연의 하나 적 상관관계로 수많은 영혼이 한 점으로 모여

하나이며 둘이며 하나인 因緣(인연)의 고리를 푼다.

파충류적 인간의 의식 사이를 험난하게 넘나들며

다차원의 의식의 경계에서

존재의 이유는?

부정성의 감성의 선을 넘고

시간의 축에서 양자적 도약으로 일어서서

인간의 길에

자신의 왕국에서 神(신)으로 들어서서

방긋 웃을 때인데.

인간으로 열고

하나로 열어서

은하문화로 열어가는

의식의 문을 활짝 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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