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미 기자
[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오대산국립공원에 설치한 인공둥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긴점박이올빼미 새끼 2마리가 올해 4월 부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5월 말 무렵 무사히 둥지를 떠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대산 인공둥지에 긴점박이올빼미가 번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긴점박이올빼미는 오대산, 설악산 등 강원도 일대 산림 지역에서 서식하는 희귀한 텃새로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적색목록(Red List) 관심대상종(LC)으로 분류된 종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7년에 긴점박이올빼미를 오대산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선정하고, 2009년부터 서식지 등에 대한 생태조사를 실시하고 오대산 일부 구역에 일반인 출입을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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