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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UH-60 헬기 성능개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약 9613억원 규모 방사청 사업… UH-60 총 36대 성능개량 수행
  • 기사등록 2025-04-24 09: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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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 대한항공은 우리 군 주요 전력인 UH-60 헬기의 성능개량을 진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UH-60 헬기 기체

대한항공은 LIG넥스원, 콜린스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여했고, 이날 오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 사업 규모는 약 9613억원이다.

 

‘블랙호크(Black Hawk)’로 불리는 UH-60은 우리 육군·공군에서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다목적 헬기다.

 

이번 성능개량 사업의 핵심은 UH-60 총 36대에 대한 조종실 디지털화와 엔진, 생존장비, 통신장비, 창정비 통합, 전력화 지원 요소 등 전 범위에 걸친 성능개량을 수행하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1991년부터 1999년까지 UH-60을 생산해 총 130대가 넘는 기체를 전력화했다. 또한 현재까지 창정비와 부분 성능개량 및 개조를 수행하고 있다.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풍부한 기술 데이터 등이 이번 입찰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으로 분석된다.

 

대한항공은 방위사업청과 기술 및 조건 등 세부사항에 대한 협상을 거친 뒤 최종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UH-60에 대한 성능개량을 마친 뒤 오는 2029년부터 우리 군에 기체를 인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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