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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5.9% 늘고 혼인 8.4% 증가…자연감소는 여전히 지속 - 2025년 7월 출생아 수 21,803명…전년 동월 대비 1,223명 증가 - 사망자 수 27,979명, 전년보다 소폭 줄어…자연증가분 –6,175명 - 혼인 건수 20,394건으로 늘고 이혼 건수는 감소
  • 기사등록 2025-09-26 09: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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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 2025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했으나,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아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여전히 이어졌다.

 

인구동태건수 추이 

통계청이 발표한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생아 수는 21,803명으로 전년 동월(20,580명)보다 5.9%(1,223명) 늘었다. 조출생률(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은 5.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명 상승했다.

 

사망자 수는 27,979명으로 전년 동월(28,179명)보다 0.7%(200명) 줄었다. 조사망률은 6.5명으로 전년과 동일했으나,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 인구 자연증가는 -6,175명으로 집계됐다. 자연감소 폭은 1년 전 -7,599명보다 줄어들었다.

 

혼인 건수는 20,39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1,583건) 증가했다. 조혼인율은 인구 1천 명당 4.7건으로 전년보다 0.3건 올랐다. 반면, 이혼 건수는 7,826건으로 전년 대비 1.4%(113건) 감소해 조이혼율은 1.8건으로 변동이 없었다.

 

이번 통계를 종합하면 출산과 혼인이 모두 늘어났지만 여전히 사망자가 더 많아 인구 자연감소는 지속되고 있다. 다만 감소 폭이 다소 완화된 점은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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