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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년부터 사용할 초·중·고 새 교과서 공개 - 학생 참여형 수업 지향…통합사회·과학으로 사교육 부담 경감 기대
  • 기사등록 2017-09-20 16: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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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내년부터 초·중·고교에서 사용할 새 교과서가 공개됐다.

교육부는 2018학년도부터 사용하는 새로운 검·인정 교과서를 20일부터 학교에서 전시한다.

 

교과서와 수업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는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내년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새 교과서를 쓰게 된다.

 

전시 대상 교과서는 413책(종), 1101도서(가지)다. 초등학교가 8책 56도서, 중학교가 30책 259도서, 고등학교가 375책 786도서다. 이 가운데 72책은 종이책 형식으로, 342책은 온라인으로 전시한다.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직원들이 내년 고1 학생부터 배울 신설과목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교과서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교육부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고자 학습량을 줄이고 실생활과 맞닿은 내용을 추가하는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지향해 교과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교 1학년에 신설되는 과목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중학교 때까지 배운 내용을 70∼80%로 구성해 쉽게 만들어 사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토의·토론과 프로젝트 등 다양한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할 수 있도록 교과서를 구성해 수업 개선이 이뤄지도록 했다.

 

각 학교는 전시되는 교과서에 대해 교사 검토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사립학교는 자문), 학교장 최종 확정 등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사용할 교과서를 다음 달 선정한다.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교과서는 10월말까지 주문이 완료되고, 올해 12월말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현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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