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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총회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 "주민이 결정한 마을자치계획, 잘 뒷받침하겠다"
  • 기사등록 2026-07-10 1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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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총회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 "주민이 결정한 마을자치계획, 잘 뒷받침하겠다"[대한복지일보 김경훈 기자]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주민 공론의 장`인 주민총회에 함께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재준 시장은 8일 세류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 세류2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만났다.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등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2027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또 마을 현안, 공모 사업 등을 논의한다.

 

지난 6월 26일 송죽동에서 시작된 주민총회는 8월 초까지 44개 모든 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2023년 1월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주민의 자치활동을 한층 강화했다"며 "주민들이 결정한 마을자치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시간이 필요한 사업은 `시간이 걸린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주민 여러분에게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류2동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분과·마을공동체분과·사회복지분과에서 `2027년 마을자치계획(안)`을 발표하고, 주민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총회 전에 진행한 사전 투표, 새빛톡톡을 활용한 현장 온라인 투표와 선호하는 사업에 스티커를 붙이는 오프라인 투표를 병행했다.

 

`꽃이 피는 마을 세류2동`(264표) 사업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세류2동 체험 한마당`, `사랑이 가득한 미용 봉사`,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 `정성 가득, 행복 가득 반찬나눔 봉사`, `우수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이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꽃이 피는 마을 세류2동`은 마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안)인 `세류2동 대표 마을표지판` 찬반투표 결과는 찬성이 83%(880표), 반대 17%(174표)였다. 세류2동 대표 마을표지판 사업은 수원천 세류대교에 세류2동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이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자치계획은 세부 실행 검토를 거쳐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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