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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 983억 달러, 15개월 연속 증가세 지속 - 반도체 호조 힘입어 역대 8월 최대 실적 기록 - 무역수지 348억 달러 흑자, 19개월 연속 흑자 행진
  • 기사등록 2026-09-16 09: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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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 산업통상부는 15일, 2026년 8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68.7% 증가한 983억 달러를 기록하며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8월 수출 983억 달러, 15개월 연속 증가세 지속

이 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8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2.4% 증가한 635억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34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3개월 연속 300억 달러를 돌파하며 19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수출 품목 중 반도체는 전년 동월 대비 206.1% 급증한 468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며, 3개월 연속 400억 달러를 넘어서며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승용차와 선박 등은 각각 30.1%, 45.2% 감소하며 부진했다.

 

지역별로는 중국(119.4%)과 미국(89.2%)으로의 수출이 각각 10개월과 9개월 연속 증가하며 전체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베트남(63.4%)과 대만(48.0%) 등 주요 대상국 수출도 증가했으나 중동(-14.9%)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 부문에서는 자본재가 42.9% 증가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수입이 131.4% 급증했으며, 원유 수입액 또한 단가 상승의 영향으로 21.1% 증가했다. 다만 승용차와 가스 수입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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