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미 기자
[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 국가보훈부가 조국을 위해 헌신했으나 유족이 없는 무연고 국가유공자 76위를 기리는 합동 추모식을 27일 강원도 원주 효담삼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했다.
국가보훈부, 강원 원주서 `무연고 국가유공자 76위 합동 추모식` 거행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올해 장례서비스를 지원한 전국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그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현장에는 나치만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실장, 정백규 강원서부보훈지청장, 최한선 ㈜에이플러스라이프 대표이사, 김근수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강원도지부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묵념,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및 헌시 낭독, 헌화와 분향 순으로 추모식을 진행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추모사를 통해 `이번 합동 추모식은 비록 영웅들의 마지막 길에 가족의 손길은 닿지 못했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분들을 외롭지 않게 추모하고 기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권 장관은 `앞으로도 단 한 분의 영웅도 잊히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무연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소외된 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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