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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영기기자] 설날을 맞아 고향을 다녀올 귀성객들은 다음달 동작구청 주차장(쌈지공원옆)을 찾아 자동차를 검검하면 어떨까?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다음달 11일일 구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주민들이 무사히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장거리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실시하고 전구와 오일·부동액·워셔액·브러쉬 등 소모성 부품 일부는 무상으로 교체 및 보충해주는 등 최상의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한파와 폭설이 잦은 겨울철 차량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량관리 요령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자동차 무상 점검에 대한 문의는 구청 교통지도과(820-994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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