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기 기자
[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으로 「서울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2,840세대,GS건설) 및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107세대,동도연립조합), 아산 중앙도서관(아산시)을 선정했다.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제로에너지 기술실증과 민간 벤치마킹이 가능한 선도모델 마련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된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것이다
* ‘14년 저층형(8층미만, 5개소) 선정, ’15년 고층형(8층이상, 2개소)ㆍ‘16년 타운형(1개소) 추진
*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금(설치비 30~50%) 우선지원
** 취득세 및 재산세(5년간) 15% 이내 감면
또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종료 후 최소 3년간 에너지사용량 등을 모니터링하여 사업효과를 검증하고, 향후 제로에너지빌딩 정책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은 대규모 공동주택 재개발, 소규모 노후 주택 정비,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에 대한 선도적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제로에너지빌딩 조기 활성화와 민간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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