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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국민이 직접 만든 ‘국민행복정책’ 한자리에 - 행자부, ‘2015년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열어
  • 기사등록 2015-12-14 10:13:37
  • 기사수정 2015-12-14 1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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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농촌진흥청은 종전 관주도의 단발성 사업으로 진행되는 마을정원을 지역업체 연계 및 개인공간 활용 등 주민참여형으로 개선했다.

 

또 농업기술센터를 통한 마을정원사 양성방안 등도 국민과 함께 만들었다.

울산광역시는 근로자·시민 중심 안전디자인에 대한 정책워킹그룹으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운영, 작업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중심의 안전디자인 적용 표시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처럼 공무원과 국민이 함께 정책을 설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디자인방식인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직접 정책을 개선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1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년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공무원·시민·서비스디자이너 등 활동우수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행정자치부는 1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5년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정책 20건은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참여한 241개 기관의 248개 정책 가운데 행자부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정책은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환경부), 가드닝 기반 마을정원(농촌진흥청), 귀농귀촌 행복공동체 구축(전남 곡성군), 주민이 행복한 원도심(인천시), 공동체 마을주차(광주시), 미래형 안전복지 도시(울산시) 등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등 국민중심으로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시민, 디자이너, 공무원 등 52명에 대한 개인포상도 이뤄졌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문제해결 대안을 마련하고 정책결정·집행단계까지 참여하도록 획기적으로 전환한 사례”라며 “정책구상 단계부터 수요자인 국민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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