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미 기자
[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월 21일(목) 11시 전력수요가 8,297만kW를 기록하여, 지난 화요일 사상 최대전력수요 8,212만kW(1.19일 11시)를 85만kW 재 경신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기온은 지난 1.19일보다 다소 온화하였으나, 이번주 시작된 한파가 이어지면서 난방용 전력수요가 누적되고, 흐린날씨로 인한 점등용 전력수요가 증가한데 기인한다.
* 서울기온(℃) : 1.19(화)영하 15.1∼영하8.9, 1.21(목) 영하10.2∼영하3.0(예보)
한편, 금일 최대전력은 제7차 전력수급계획(‘15.7)에서 예측한 금년 동계 최대전력 8,248만kW를 49만kW 초과한 것이다.
* 최대전력(만kW) : (`11) 7,383 → (`12) 7,652 → (`13) 7,730 → (`14) 8,015 → (`15) 8,297
전력사용량 증가로 최대전력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으나,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전기사용에 국민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 공급능력은 9,500만kW 수준으로 예비력 1,200만kW 이상 유지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유관기관과 전력수급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유사시 기 수립된 추가 수급대책을 차질없이 운영하는 등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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