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복지]정부, 우크라이나에 긴급 의료품 40톤 전달…‘인도적 지원’ - 방호복·의료용 장갑·마스크·구급키트 등…총 1000만달러 규모
  • 기사등록 2022-03-10 10:16:58
기사수정

[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총 10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 결정에 따라 8일부터 이번주 4차례에 걸쳐 우선적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필요한 긴급 의료품을 수송한다.


이번에 전달될 긴급 의료품 40톤에는 방호복, 의료용 장갑, 의료용 마스크, 구급키트, 담요, 휴대용 산소발생기, 중증환자용 인공호흡기 등이며 인근 국가 정부와의 협조 아래 우크라이나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3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결정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을 통해 인도적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측의 요청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구호 물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jj.kr/news/view.php?idx=15915
  • 기사등록 2022-03-10 10:16: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민국 대표 수목원으로 “한밭수목원 명품화” 순항 중
  •  기사 이미지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명소 4곳 뽑는다
  •  기사 이미지 삼성 TV 플러스에서 ‘바오패밀리’ 만나세요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