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부 “일 독도 행사는 역사 퇴행적 행위” - “국교정상화 50주년 진정성에 의구심”
  • 기사등록 2015-02-23 11:08:56
기사수정

[대한복지일보 황문권 기자]정부가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 도발 행사와 관련해 역사 퇴행적 행위라며 강력 비판했다.

정부는 22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오늘 지방정부의 독도 도발 행사에 또다시 정부 고위급 인사를 참석시킨 것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3년째 이러한 행태를 반복하는 것은 과거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침탈 역사를 부정하려는 것일 뿐만 아니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한·일관계를 열어 나가겠다고 하는 일본 정부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갖게 하는 역사퇴행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도 무망한 것임을 일본 정부에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jj.kr/news/view.php?idx=175
  • 기사등록 2015-02-23 11:08: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민국 대표 수목원으로 “한밭수목원 명품화” 순항 중
  •  기사 이미지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명소 4곳 뽑는다
  •  기사 이미지 삼성 TV 플러스에서 ‘바오패밀리’ 만나세요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