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문권 기자
[대한복지일보 황문권기자] 거대한 태양흑점이 폭발하였다. 흑점은 AR2297로 대한민국 시간으로 3월 12일 새벽 1시 22분이었다. 폭발 규모는 가장 강력한 등급인 X 2.2 급이다.
흑점 폭발에 따른 CME(코로나질량방출)는 아직 미확인이다.
한편 10일 발생한 CME(코로나질량방출)는 13일 오전 10시경에 지구행성의 자기장을 강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상태는 지구의 자기장 폭풍이 5단계 중 3단계 인 Kp7로 예상된다.
미국 항공우주국 이번 X 2.2의 폭발을 나사는 빅뱅! 태양 플레어 폭발일하는 표현을 하였다.
이 흑점 폭발로 발생하는 극단적인 자외선은 우리의 지구 행성의 dayside에 HF 라디오 페이드 아웃 및 기타 전파 영향을 일으키며 지구 대기의 상위 계층을 이온화시킨다.
한편 CME는 1,400km/s의 (3,100,000mph)를 초과하는 속도로 폭발하였다.
[참고] SEP(Solar Energetic Particles): 흑점 폭발 시, 태양풍 속도(400 km/s) 보다 수 십 배 빠른 속도로 방출되는 양성자 입자 속.
[참고]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항목별 피해가능 분야
- 태양흑점 폭발(R : Radio Blackouts) : 낮지역 HF통신 두절, 위성통신, 위성항법시스템(GPS), 저궤도 위성관제, 군작전(HF, GPS, Radar) 등
- 태양입자 유입(S : Solar Radiation Storms) : 극지방 HF통신 두절, 북극항로 항공안전(HF, 방사능 피폭), 정지궤도 위성관제, 우주비행 안전 등
- 지자기 교란(G : Geomagnetic Storms) : 광범위한 HF통신 장애, 위성통신 및 위성관제, 위성항법시스템(GPS), 유도전류(전력설비, 송유관, 철도), 항공운항(HF, GP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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