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기 기자
[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10일 “과거 우리가 한강의 기적을 일군 배경에는 할 수 있다는 긍정의 사고와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다”며 “이를 되살리기 위해 정부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저도 어렵게 힘든 가정에서 자랐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마음이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10일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방송인 이상용 등 긍정·희망 분위기 조성 전문가들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 환담을 하고 있다. |
이어 “오늘날 사회 곳곳에 긍정과 희망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시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긍정·희망 사회를 이끌어 가는 여러분들께서 각 분야의 리더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희망의 메아리가 사회 곳곳에 울려 퍼져서 국민들이 위로받고 새롭게 재도약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환경·분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방송인 이상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과 교감하고 있는 주요 인사 15명이 참석했다.
한편, 황 총리는 앞으로도 희망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 분야 리더들과의 만남을 계속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검토해 필요한 사항은 관련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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