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한국, 경제적 남녀간 격차 개선 속도 빨라” - 양성평등 TF 활동 보고서 공개…지난해, 전년대비 9% 감소
  • 기사등록 2016-06-20 16:46:11
기사수정

[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한국 여성과 남성의 경제적 성별 격차의 개선 속도가 빠르고 변화의 폭도 크다는 세계경제포럼(WEF)의 보고서가 나왔다.


WEF는 경제 부문 성 격차 감소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한국, 터키, 멕시코, 일본과 연계해 운영해온 양성평등 태스크포스(TF) 활동 보고서를 19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우리나라는 WEF와 협력, 지난 2014년 6월부터 양성평등 관련 민관협력 태스크포스를 운영 중이다.

보고서에서 WEF는 지난해 한국의 남녀간 경제적 성 격차가 44%로 2014년과 비교해 성 격차가 9% 좁혀졌다고 언급했다.


WEF는 “한국은 양성평등 TF 출범 이후인 2015년에 전년대비 경제적 성격차를 9% 좁혀(2014년 0.512→2015년 0.557점) 3개국 대비 변화의 속도와 폭이 빠른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국내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태스크포스에는 현재 14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TAG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jj.kr/news/view.php?idx=2266
  • 기사등록 2016-06-20 16:46: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민국 대표 수목원으로 “한밭수목원 명품화” 순항 중
  •  기사 이미지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명소 4곳 뽑는다
  •  기사 이미지 삼성 TV 플러스에서 ‘바오패밀리’ 만나세요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