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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등 3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2차 개각을 단행했다.

 

용산 대통령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문화부 장관 후보자는 유인촌 대통령 특보,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지명됐다고 발표했다.

 

김 실장은 후보자 모두가 다양한 경험과 정책 역량을 갖췄다며, 해당 부처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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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3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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