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기자
[대한복지일보 김경훈 기자] 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4년 만에 완전 정상화돼 돌아오는 `지스타(G-star) 2023` 개막이 이틀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벡스코 등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3(이하 지스타)`이 열린다고 밝혔다.
`Expand Your Horizon`(당신의 지평선을 넓혀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지스타에서는 3,328개의 부스(B2C관 2,432부스, B2B관 896부스), 1,037개 사의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한다.
지스타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잇, 서브컬처 페스티벌 등 일반 참관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참관객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역대 최고의 연사 출연진(라인업)을 자랑하는 G-CON(콘퍼런스) 행사도 큰 기대감을 자아낸다.
부산의 23개 게임 기업도 벡스코 제2전시장 B2B관 내 `부산공동관`을 통해 세계적(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와 주최기관은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안전 관리와 보안규정 역시 대폭 강화했다.
한편, `지스타 2023`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11월 16일 오전 10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강신철 지스타 공동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서 최대 전시 규모로 개최되는 역대급 게임쇼 `지스타 2023`인 만큼, 행사에 활력과 안전 관리를 불어넣기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주최·주관사 모두가 총력을 기울였다”라며,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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