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복지일보 황문권 기자]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전국적인 붐 조성을 위해 전국 순회홍보단이 강원도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광주U대회 전국 순회 홍보단이 18일 강원도 강릉시의 번화가인 신대학길에서 대회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 광주U대회 전국 순회 홍보단은 18일 강원도 강릉시의 번화가인 신대학길에서 대회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
순회홍보에는 U대회 마스코트인 누리비 캐릭터를 비롯해 누리비 로드단과 댄스팀, 프리스타일 축구 퍼포먼스 팀 등이 참여한 거리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누리비 활동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광주U대회 전국 순회홍보단은 이날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동안 오는 7월 개막하는 광주U대회가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강릉시민과 강원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광주U대회 전국 순회 홍보단은 지금까지 경남 창원과 경기 인천, 수원, 그리고 이번 강원 강릉 등 전국 4곳의 거점도시를 대상으로 순회홍보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6월까지 부산과 대전, 대구, 서울 등을 돌며 대회 붐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남과 전북지역 경기장 소재 12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는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동안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한 광주, 전남·북 일원에서 펼쳐진다. 170개국 2만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진들은 21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