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기 기자
[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국민 중심의 정부3.0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정부3.0 체험마당’ 체험마당’이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정부3.0 체험마당’은 정부3.0의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난 2년여의 추진 성과를 소개하는 행사로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참여한다.
최경환 부총리는 개막식에서 “정부의 서비스가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미리 알려주고 찾아주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행복 국가실현을 위해 정부3.0의 가치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혼신을 다해 정부3.0을 세계적인 혁신브랜드로 만들겠다” 며 정부3.0의 추진 의지를 발표했다.
개막식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세러모니가 진행됐다. 전시장을 가득 울리는 타북 퍼포먼스와 함께 자리에 참석한 국민들이 다같이 ‘국민’, ‘행복’을 외쳤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정부3.0 체험마당’에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정부3.0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354부스가 전시돼, 정부3.0의 성과를 둘러볼 수 있다.
또 현장체험 및 맞춤 컨설팅, 교육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약탐지견 체험, 기상캐스터 직업체험, 나라사랑 이벤트 등 체험형 이벤트가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되며 광복 70주년 기념 교육프로그램, 정부3.0 학술대회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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