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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건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심·뇌혈관질환자 등 기저질환자는 건강관리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질환자별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을 자세히 알아본다.


▲ 고혈압환자


· 탈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분 섭취하기

※ 의사와 상담 후 수분 섭취량 조절하기

· 물로 자주 씻기

· 헐렁하고 밝은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챙이 넓은 모자, 양산 등)

· 기온이 높을 때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 운동 등 폭염에서의 야외 활동을 피하고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 기존 질병을 치료하면서 필요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기


▲ 당뇨질환자


·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기

· 물로 자주 씻기

· 헐렁하고 밝은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챙이 넓은 모자, 양산 등)

· 기온이 높을 때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 운동 등 폭염에서의 야외 활동을 피하고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 운동 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운동 전 혈당검사하기)


▲ 심·뇌혈관질환자


· 온열질환 예방 일반 건강수칙 준수(물, 그늘, 휴식) 하기

· 더운 날씨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평소보다 10~30% 낮게 운동 강도를 조절하기

· 갑자기 생수를 끼얹는 등 급격한 체온 변화는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가 되니 주의하기

· 운동 전후 탈수를 유발할 수 있는 술이나 카페인 음료의 섭취를 피하기

· 갑자기 흉통이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안정을 취해도 사라지지 않거나 점점 더 심해진다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응급조치를 받기


▲ 신장질환자


· 탈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분 섭취하기

※ 의사와 상담 후 수분 섭취량 조절하기

· 물로 자주 씻기

·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챙이 넓은 모자, 양산 등)

· 기온이 높을 때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 운동 등 폭염에서의 야외 활동을 피하고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 자료=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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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9 16:12:04
  • 수정 2024-07-29 16: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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