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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테크노폴리스‧밀레니엄타운 행정경계 조정 추진 - 오창테크노폴리스 2개→1개리, 밀레니엄타운 4개→3개동으로
  • 기사등록 2024-08-30 13: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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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김경훈 기자]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테크노폴리스와 밀레니엄타운 사업대상지의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창테크노폴리스-변경 전 

오창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될 오창테크노폴리스는 현재 오창읍 후기리와 가좌리 등 2개리에 행정구역 경계가 걸쳐있고, 밀레니엄타운은 청원구 사천동, 주중동, 오동동, 정상동 등 4개동에 행정구역 경계가 걸쳐있다.

 

이에 시는 대상지 실태조사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오창테크노폴리스는 오창읍 후기리로 행정구역을 조정할 계획이다.

 

오창테크노폴리스-변경 후 

밀레니엄타운은 대로를 기준으로 사천동, 주중동, 오동동 등 3개 동으로 행정구역을 나누어 조정할 예정이다.

 

시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청주시 구 및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입법예고문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은 공고문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행정구역 조정은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의 구획 형태, 주민의견 등을 종합 고려하여 결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방지와 행정 효율 향상을 위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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