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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국 58곳서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 보훈처, 28일 부산을 시작으로 6월까지 다채롭게 진행
  • 기사등록 2017-02-28 11: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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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제98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한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28일 부산의 ‘일신여학교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6월까지 전국 58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국가보훈처는 서울 종로구를 비롯한 부산, 울산, 충남 천안시, 경북 영덕군, 제주 조천읍 등 전국 58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69개의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지원해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의 계기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지역별 만세운동일을 전후해 2월말부터 6월까지 지방문화원, 청년회의소, 독립운동 관련 기념사업회 등 민간단체 주관으로 개최된다.

<사진=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블로그.

행사는 당시의 만세운동을 사실적으로 재현함은 물론 지역 특성을 살린 공연, 체험행사를 병행 실시해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3·1절 제80주년을 기념해 1999년 전국 15개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됐으며 3·1절 제98주년인 올해는 전국 58개 지역이 참가하는 등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을 이어가는 대표적 독립기념행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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