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주 기자
지난해 8월 센터 개소 후 여성인력데이터베이스, 유관기관 등을 활용해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센터를 방문한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은 센터관계자, 취업여성, 구직여성, 기업관계자 등과 함께 과학기술분야 경력단절여성들이 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내실 있는 운영이 이뤄져 모범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센터를 통해 직업교육훈련 과정과 인턴십 등 취업지원을 받아 연구원에 재취업한 L씨(44세)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새일센터에서 제공한 취업시장 정보와 면접 방법 교육 등이 다시 용기를 갖고 도전을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희정 장관은 “이공계 전문 인력의 경력 단절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다.라고 말하 면서
“이들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맘껏 일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사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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