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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수출입 운송비용, 항로 따라 혼조세 보여 - 해상 수출입 운송비용 일부 상승…항공 수입은 원거리 상승, 근거리 하락 - 중국 해상 수출 운송비 9.8%↓…미국 동부 해상 수입비용 12.2%↓
  • 기사등록 2025-05-16 09: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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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 2025년 4월 수출입 운송비용은 항로에 따라 다양한 흐름을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해상 수출 (천원/2TEU) - 원거리 항로(미국 동 · 서부, 유럽연합)

해상 수출 기준으로는 미국 동부(-6.8%), 유럽연합(-8.6%), 중국(-9.8%) 등 주요 원거리·근거리 항로에서 운송비가 하락했지만, 미국 서부(3.2%), 일본(2.5%), 베트남(3.6%)은 상승했다.

 

해상 수입 운송비용은 미국 동부(-12.2%), 유럽연합(-15.0%), 베트남(-4.1%) 등에서 감소한 반면, 미국 서부(5.6%), 중국(0.5%), 일본(13.6%) 등은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유럽연합은 수입 운송비용 기준으로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항공 수입 부문에서는 원거리 항로인 미국(16.0%), 유럽연합(12.1%)의 운송비용이 상승한 반면, 중국(-12.4%), 일본(-3.4%), 베트남(-2.2%) 등 근거리 항로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평균 운송비 6,815원을 기록했고, 중국은 전월 대비 12.4% 하락한 3,168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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