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주 기자
[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견습기자]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9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 돕기에 나섰다.
고령 농업인이 많아 제때 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돕고자 마련한 일손 돕기는 농촌진흥청 직원 40명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20명 등 60명이 참여했다.
일손 돕기 참여 직원들은 김제의 양파 농가와 포도 농가를 찾아가 양파 수확과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우며 농업인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힘썼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일손까지 부족해 힘든 농업인들에게 이번 일손 돕기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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