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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카 태풍] 제11호 태풍 낭카(NANGKA) 현황과 전망 - - 16일~18일 남해상, 동해상 높은 물결, 동해안 중심 강한 바람!
  • 기사등록 2015-07-15 18: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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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기자] 제11호 태풍 낭카(NANGKA)는 15일 15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m/s)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83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이 태풍은 점차 북상하여 16일(목) 밤에 일본 시코쿠 부근으로 상륙하겠음. 이 후 태풍은 약화되면서 일본을 관통하여 17일(금) 후반에 동해상으로 진출하겠다.

23도 이하의 낮은 해수면온도 구역으로 진입하면서 태풍의 세력은 계속 약화되겠고, 20일 오전 경, 일본 홋카이도 남단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16일) 오전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남해와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되겠고, 이 후 태풍특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태풍의 영향으로 육상에서는 내일(16일) 밤에 경상남북도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내일과 모레(16~17일)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 그리고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일면서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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