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산업]황 총리 “경제 어려움 극복 위해 중소기업 역할이 절대적' - 중소기업 대표들과 오찬간담회…“창업생태계 조성 등 관련 성과 실현에 박차”
  • 기사등록 2015-08-21 10:25:26
기사수정

[대한복지일보 황문권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우리나라 경제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기업수의 99%를 차지하고 고용의 88%를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절대적이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20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20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중소기업대표 오찬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대표 등 중소기업 단체장 및 중소기업 대표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 총리는 “정부는 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역동적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마련 등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벤처·창업생태계 조성 등 중소기업 관련 정책의 성과가 조기에 실현되도록 정부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동개혁과 청년고용절벽 해소가 큰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노동개혁을 통한 고용 유연성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키워 해외시장을 개척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자금을 지원히고 세제 혜택을 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청년 1+ 채용’ 캠페인을 통해 2500여명의 인력을 채용했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 지원정책도 일률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좀 더 탄력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TAG
2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jj.kr/news/view.php?idx=804
  • 기사등록 2015-08-21 10:25: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민국 대표 수목원으로 “한밭수목원 명품화” 순항 중
  •  기사 이미지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명소 4곳 뽑는다
  •  기사 이미지 삼성 TV 플러스에서 ‘바오패밀리’ 만나세요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