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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 대통령, 등교 개학 준비상황 점검…“방역 철저” 당부 - 책상 간 거리두기·급식실 방역 조치 등 확인…실시간 원격수업도 참관, 선생님·학생 격려
  • 기사등록 2020-05-08 17: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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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경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교원, 방역 전문가 등과 함께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등교 이후 철저한 방역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여러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등교 개학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 등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해 온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 및 감염예방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 점검에는 중경고 교직원과 학부모,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영준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 등이 함께했다.

 

학교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먼저 학생들이 등교 시에 출입하는 중앙현관에서 실제 이뤄질 발열체크와 손 소독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로부터 발열감시 활동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다음 주 등교 개학을 앞둔 서울 용산구 중경고등학교를 방문, 급식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어 급식실을 방문해 배식 및 식사 과정에서의 방역조치, 급식시설·종사원 위생관리, 학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한 학년별 급식 시간 분산, 식탁 위 칸막이 설치, 급식 대기 시 거리두기 표식 부착 등 급식실 방역조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부모 등과 함께 착석해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일반교실에서는 책상 간 거리두기, 창문 개방을 통한 환기 강화, 체온계·손소독제 및 주요 접촉 시설 일상소독을 위한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과학 수업 현장을 잠시 참관하고, 원격수업을 준비한 선생님과 장기간 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현장 점검 후 진행된 학부모, 교원, 방역 전문가 등과의 간담회에서는 유 부총리가 등교 개학 대비 각급 학교의 방역 준비상황과 학교 내 환자 발생 대비체계 구축 등 방역 준비 현황을 보고했고 참석자들은 방역 준비상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학습과 돌봄을 진행 중인 학생 및 학부모와 학교에서 원격수업과 방역 준비에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등교 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준비와 이행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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