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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증·뇌졸중 발생 지속 증가, 치명률 변화는 상반된 경향 - 심근경색증 치명률 감소, 뇌졸중은 2020년 이후 증가세 - 발생 건수 및 재발 증가로 의료 대응 중요성 강조
  • 기사등록 2024-12-30 14: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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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발생 건수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심근경색증 치명률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뇌졸중 치명률은 2020년 이후 증가 추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1-2022년 심근경색증 발생 건수 추이

2022년 뇌졸중 발생 건수 추이

2022년 심근경색증 발생 건수는 34,969건(10만 명당 68.2건)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30일 치명률은 9.0%, 1년 치명률은 15.8%로 2012년 이후 감소세를 유지했다. 반면 뇌졸중 발생 건수는 110,574건(10만 명당 215.7건)으로, 30일 치명률은 7.9%, 1년 치명률은 20.1%를 기록하며 2020년 이후 증가세를 보였다.

 

발생 건수 증가는 재발 비율 상승과도 연관되어 있으며, 심근경색증 재발 비율은 2012년 6.5%에서 2022년 9.6%로, 뇌졸중은 17.5%에서 20.4%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데이터가 중증질환 예방·관리에 중요한 정책적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심뇌혈관질환 통계를 더욱 정교하게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생존율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중증질환"이라며 "정확한 통계에 기반한 예방 및 치료 질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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