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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택 통계 분석, 분양 증가와 거래 감소의 대비 - 주택 분양 전년 대비 37.2% 증가하며 공급 확대
  • 기사등록 2025-01-01 1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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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김경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4년 11월 주택 분양이 전년 동월 대비 37.2% 증가한 반면,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은 각각 13.2%와 9.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11월 주택 분양이 전년 동월 대비 37.2% 증가한 반면,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은 각각 13.2%와 9.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11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 분양은 29,353호로 전년 동월 대비 37.2%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18,643호가 분양돼 전년 동월 대비 78.1% 급증했으며, 특히 서울은 5,506호로 전년 대비 230.7%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공급 확대가 두드러졌다.

 

반면, 매매 거래량은 49,114건으로 전월 대비 13.2% 감소했다. 수도권 매매는 12.9%, 지방은 13.4% 줄어들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각각 20.9%와 0.2%의 증감을 보여 지역별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서울에서는 아파트 매매 거래가 전년 대비 56.1% 증가했으나, 여전히 거래 총량은 낮은 수준이다.

 

전월세 거래는 191,172건으로 전월 대비 9.5%, 전년 동월 대비 9.5% 감소했다. 전세 거래가 전월 대비 12.6%, 전년 동월 대비 17.4% 줄어든 반면, 월세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2.6%p 증가해 57.4%를 기록하며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이 지속되고 있다.

 

11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1.0% 감소한 65,146호로 집계됐다. 그러나 수도권 미분양은 3.9% 증가하며 지방의 2.4% 감소와 차이를 보였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 대비 1.8% 증가해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급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매매와 전월세 거래의 둔화가 나타나며, 시장 회복세가 지역별로 상이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누적 분양량이 211,726호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해 공급 목표를 달성했지만, 지방 미분양과 전세 거래 감소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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