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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우리 정부는 최근 텍사스주 및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Harvey) 및 어마(Irma)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미국에 미국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를 통해 2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번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미국 텍사스주 등에서 60명의 사망자 발생과 함께 4만 가구가 침수되고 20만 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정유시설의 50%가 가동 중단 되는 등 경제적 피해 규모가 1,800억불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플로리다주 에서도 36명이 사망하고, 4,500만명이 피해를 입는 등 경제적 피해 규모가 1,720억불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적십자사는 허리케인 피해 관련 미국 연방재난관리청 및 주정부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대규모 구호활동을 진행 하고 있으며 금번 지원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피해 지역 복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9월 1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및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송부한 위로전에서 미국의 피해 복구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바 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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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0 15: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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