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이 총리 “日부당조치 원상회복시 지소미아 종료 재검토” - 고위당정청협의회…“정부-업계, 서로 협력해 모든 경우 대비”
  • 기사등록 2019-08-27 14:21:13
기사수정

[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일본정부가 한국에 대해 취했던 부당한 조치들을 원상회복하면 우리는 한일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내일부터 일본 정부가 우리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을 시행한다”며 “GSOMIA가 종료되는 11월 23일까지 3개월 가까이 남았다.

 

저는 일본 정부가 사태를 더 이상 악화시키지 않으리라고 믿는다. 그렇게 사태를 악화시키지 않으면서 한일 양국 정부가 현 상황을 타개할 길을 찾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총리는 정부가 GSOMIA를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안보상 신뢰훼손을 이유로 우리를 수출 우대국, 즉 백색국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마당에 우리가 고급 군사정보를 일본과 공유하는 것은 국익과 명분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등의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업계는 모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이제까지 업계는 잘 대처했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와 업계는 서로 협력하며 모든 가능성에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총리는 “추석이 가까워진다”며 “국민들께서 편안하고 넉넉한 명절을 지내시도록 여러 대책들을 세밀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과 노동자들의 체불임금 고통을 덜어 드리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완화해 드리겠다. 고용 및 산업 위기지역, 지진과 산불을 겪은 포항과 강원 지역은 더 세심히 배려하겠다. 귀성·귀경길이 원활해지고 사건 사고가 예방되도록 하는데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jj.kr/news/view.php?idx=9630
  • 기사등록 2019-08-27 14:21: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삼성, 추석 앞두고 협력사 물품대금 1조 3천억 조기 지급
  •  기사 이미지 현대차그룹, 청년 직업훈련 프로그램 ‘HINT’ 2기 참가자 모집
  •  기사 이미지 현대엔지니어링, 용인·신호남 발전소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