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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행정자치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울진군, 한국온천협회가 공동주관하는「2015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경북 울진군에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국 온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막을 열었다.

이 행사는 주 개최지인 울진군의 백암·덕구온천 관광지 일대에서 ‘금강송숲을 거닐며, 동해바다를 보고, 온천욕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전설이 깃든 백암·덕구온천을 널리 알리고, 예전 성행했던 관광온천의 부활을 알리는 데 의미를 담고 있다.



2일 개막식에서 허언욱 행정자치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올해 9회 째를 맞은 온천대축제는 그간의 온천이용 ‘붐’ 조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컸다.”라며,“온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별로 특성화된 온천자원을 개발하고 관광·휴양 온천도시 조성과 함께 국민의료관광시대를 활짝 열어 가는데 역량을 기울여 나가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전국 550여 개 온천업체들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온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동참의지와 결속을 다지는 가운데, 행사기간 내 온천이용 증진을 통한 수요 확대를 위해 백암·덕구지역 및 전국 온천대축제 이용료 할인 참여업소에서는 10%~50%의 목욕 입장료와 숙박·음식요금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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