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복지]근로복지공단,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 - - 내 몸에 딱 맞는 재활 서비스 -
기사수정

[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산재근로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난 26일에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손을 모았다.

 그동안 산재근로자의 다양한 재활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날로 높아져왔으나 공단의 한정된 인력과 재활사업 인프라 만으로는 산재근로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사회복지관은 지역 구석구석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대국민 복지기관으로서 전국단위기관인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복지관의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산재근로자가 보다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 본부와 전국단위기관인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간에 산재근로자의 사회⋅직장 복귀 및 그 가정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 하에 이루어 지게 된것이다
   
공단은 산재근로자의 재활서비스 욕구를 파악하고 협회는 재활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지역 사회복지관을 파악하여, 서로 공유하고 각자 소속 지사 및 사회복지관의 서비스 연계업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공단과 사회복지관과의 재활서비스 상시 제공의 기반을 구축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전국 422개소에 달하는 사회복지관 정보를 재활지도 희망맵  (http://dreammap.kcomwel.or.kr)에 등재하여 산재근로자가 거주지 가까이에 있는 사회복지관을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재갑 이사장은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재활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산재근로자가 사회 및 직장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jj.kr/news/view.php?idx=11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