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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협력강화 협의 - 한·중·일 FTA, RCEP 협상 가속화…역내 교역·투자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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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제10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가 30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하야시 모토오 일본 경제산업대신, 중산 중국 국제무역협상대표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3국 장관은 한중일 FTA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의 가속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동아시아 경제통합 등 글로벌 이슈와 지역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역내 교역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창조경제, 전자상거래,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물류, 에너지, 제3국 시장 공동 진출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번 경제통상장관회의 결과는 11월 1일 개최되는 3국 정상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일·중 3국은 북미, 유럽연합(EU) 지역과 더불어 세계 경제 3대 축이며, 세계 경제와 인구의 20% 가량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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