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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뜨거운 여름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영양소 풍부한 8월 제철 농산물 2가지를 소개한다. 

태양의 기운 가득한 ‘당근’

당근.
당근.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태양을 연상시키는 주황 빛깔 채소 당근은 특유의 아삭함과 건강함으로 모든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표적인 녹황 채소이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과 루테인이 함유되어 눈을 건강하게 하며, 항산화 작용과 노화 방지 및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면역력 향상과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한 리코펜 성분도 풍부하다.

카로틴과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은 비타민C와 칼륨 함량이 높은 사과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기름에 볶아 섭취하면 비타민 섭취를 높여준다.

신문지에 싼 후 냉장보관하며, 습기를 제거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알록달록 과즙 풍부한 복숭아

▲ 복숭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풍부한 과즙, 달콤한 향기, 아름다운 붉은 빛깔로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복숭아는 과육의 색과 단단함에 따라 크게 백도와 황도로 분류된다.


알칼리성 식품인 복숭아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식욕을 돋우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복숭아에 함유된 유기산, 펙틴 등은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도와주며 어혈을 풀어준다.


복숭아의 카테킨 성분이 비타민C와 E의 항산화력이 더해지면 더욱 효과가 좋으므로 레몬, 딸기, 키위와 같이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함께 섞어서 먹으면 좋다.

상처가 없고, 색이 선명하며, 털이 매끈하고 향기가 강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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