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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신상미 기자]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영양가 풍부한  수산물 2가지를 소개한다.


1. 대구

▲ 대구 스테이크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구는 어린이의 성장과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류신과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겨울철 추운 날씨로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과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 간 기능을 개선해 주는 함황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대구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맛이 담백하여 무와 대파 등을 넣고 끓인 시원한 탕이나 찜으로 주로 먹지만 대구살을 살짝 구워 브로콜리, 양파 등 각종 채소를 곁들여 스테이크로 먹어도 그 맛이 별미다.


2. 굴

▲ 굴.<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굴은 무기질, 단백질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바다의 우유’, ‘천연영양제’로 불릴 만큼 완전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뼈의 건강에 좋은 칼슘과 혈액 순환을 원활히 도와주는 철분이 풍부하다. 또한 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은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능이 있다.


굴은 12월인 지금이 제철인 만큼 싱싱하게 생으로 먹거나, 매생이를 넣고 국을 끓여먹어도 좋지만 대파와 굴을 번갈아 꽂고 양념장을 바른 후 구워 먹는 꼬치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도 즐길 수 있다.


<자료=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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