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CJ대한통운, 당일배송·새벽배송 도입 추진 - 네이버와 손잡고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
기사수정

[대한복지일보 김경훈 기자] CJ대한통운이 빠르고 효율적인 당일배송·새벽배송 도입을 위해 네이버와 ‘물류 동맹’을 확대한다.

 

11일 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 협력해 ‘풀필먼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풀필먼트는 다양한 판매자 상품을 센터에 입점시켜 공동보관, 재고관리, 포장, 배송 등 물류 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서비스다.

 

올해 이 물류업체는 기존 곤지암, 용인, 군포 풀필먼트 센터에 이어 남사와 여주에 센터를 새로 열었다. 향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센터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이 빠르고 효율적인 당일배송 · 새벽배송 도입을 위해 네이버와 `물류 동맹`을 확대한다.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센터를 기반으로 네이버 `내일도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내일도착` 서비스는 24시까지 주문된 상품을 다음날 고객에게 전달해주는 양 사 배송 협력 모델이다.

 

두 회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일도착` 상품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 연말 물동량은 전년보다 3.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양 사는 지난 2일부터 육아, 생필품 등 일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당일배송`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하반기 새벽배송 테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djj.kr/news/view.php?idx=165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