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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저하된 학생 체력 끌어올리기…학교별 건강체력교실 운영 -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실시 및 학생, 학교, 지역 맞춤형 건강체력교실 운영 - 학교체육을 통한 체력저하 예방 및 신체활동 결손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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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떨어진 학생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학교별·지역별로 맞춤형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떨어진 학생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학교별 · 지역별로 맞춤형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저하된 학생의 체력을 강화하고, 학교체육활동을 통한 학생의 정서․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건강체력교실 등 학교체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신속한 체력진단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며, 그 결과 등에 따라 건강체력교실을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체육을 통한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가상체험(VR)체육실을 활용한 체육수업 및 체육활동 지원(인천, 전북 등), 체육활동과 건강체력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도 제고를 위한 부모 참여 프로그램(울산), 방학 중 집중 프로그램(전북), 방과 후 자전거 타기(제주) 등을 운영한다.

 

경기교육청 건강드림학교 종합적 지원 사례

교육부는 학교체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건강체력 프로그램 개발과 시도교육청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해, 모든 학생이 즐길 수 있는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건강체력교실 등 프로그램과 함께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대면․비대면으로 개최하여 신체활동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학교체육은 건강한 삶, 즐거운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모든 학생들이 학교체육활동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을 주도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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