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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상지 공모 - 시범사업지 공모…6개 지역 총 48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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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 활력제고를 위해 기업유치, 인력양성, 주거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대상지를 다음달 2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산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 지원함으로써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8년까지 3년 동안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총 480억원(국비 70%, 지방지 30%)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농촌활력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지역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업성과 달성 기대치, 지역 낙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군은 지역산업 현황, 사업 기본구상 등이 포함된 제안서를 작성하여 해당지역 도청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044-201-1555)와 한국농어촌공사(지역개발지원단, 042-610-191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를 통해서도 공모계획 및 사업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민간 컨설팅 업체 및 분야별 전문가가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 소득증가 등 가시적인 활력 제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개발·경제·산업·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중앙지원단을 구성,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을 유도하고 사업 이해도 및 역량이 우수한 민간 컨설팅 업체(1개)를 선정해 지역의 사업추진 기반, 성과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에 우수 인력 및 자본이 집중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존에 지원되던 다양한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하여 농촌지역의 활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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