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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한·중FTA 적극 활용…13개 시·도 차이나데스크 문 연다 - 지방 중소·중견기업 한·중 FTA 활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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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지방 중소·중견기업들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돕기 위해 전국 13개 시·도에서 차이나데스크가 문을 연다.

 

한·중 FTA 발효 후 중국 수출지원, 판로개척, 비관세장벽 애로 해소에 이르기까지 중국진출 관련 모든 현장애로를 원스톱으로 지원된다.



각 지역 차이나데스크는 해당 지역 기업의 한·중 FTA 활용 상담에 우선 대응하고 심화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하며, FTA 설명회도 개최한다.

 

서울 본부 차이나데스크는 지역에서 제기된 수출 애로를 코트라, 대한상의 등과 연계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지역에서 발굴한 기업들에게 심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합동으로 근무하고 있는 관세청, 코트라(판로), 대한상의(원산지증명), aT센터(농업), 중국 인증 전문가, 변호사(지적재산권) 등을 통해 원스톱 상담 지원을 서비스한다.

 

지난해 3월 설치된 본부 차이나데스크는 2015년 한 해 동안 7891건의 FTA 활용 관련 상담을 한 바 있다.

산업부는 한·중 FTA 활용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본부 차이나데스크와 함께 13개 지역 차이나데스크를 통한 다양한 FTA활용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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