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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식약처, ‘국민소통단’ 운영…식·의약품 안전이슈 발굴 - 일반 소비자·관련 단체 대표자 등 1000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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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황문권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과 의약품 안전 이슈에 대해 국민 입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국민소통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소통단은 식의약품 안전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일반 소비자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회원단체의 지역 대표자 등 10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식의약품 유통 현장이나 일상적인 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 이슈에 대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식약처는 국민소통단을 통해 마련된 주요 생활밀착형 정보는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 등을 통해 교육용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소통단을 통해 국민의견을 밀착 경청하고 소통메시지 등 필요정보는 신속히 제공해 국민 신뢰를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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