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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청년기업 161개탄생 신산업 이끈다 -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졸업식 서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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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창의적인 청년창업가를 발굴하여 교육, 개발, 멘토링, 사업화까지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161개의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들을 배출했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4월12일(화) 전국 4개* 스마트벤처창업학교의 제3기 합동 졸업식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가졌다.



* (수도권) ㈜옴니텔,  (대구경북권) 경북대학교, (부산울산경남권) 울산대학교, (충청호남강원권)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날 졸업식에는 청년 CEO와 가족들, 주영섭 중소기업청 청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161개 청년창업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졸업식 행사는 제 3기 졸업생들의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창업과정의  영상을 시작으로, 우수 졸업자에 대한 포상 수여가 이루어졌다.

입교 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와 성장가능성을 보여준 우수졸업생에 대한 중소기업청장 표창은

온라인 기반 미술작품 렌탈 및 판매 서비스로 23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주)오픈갤러리 박의규 대표를 비롯해 ㈜엔엑스테크놀로지 남주현 대표, ㈜투유즈 류한직 대표, 굳브랜즈 문경혜 대표, ㈜차남들 오태연 대표, 오토로 이환수 대표 등 유망 CEO 6명에게 수여되었다.

㈜인투로 최영우 대표, ㈜비포덴탈 김무호 대표, ㈜폰 박신환 대표, 클레이핑거스 석희영 대표도 우수한 창업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실내위치를 자동으로 확인후 영상이나 음성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아이데카, 3D 모바일 공성전 게임을 개발한 ㈜너드게임즈 등 15개 업체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앱, 콘텐츠, 융합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융합 분야 창업을 통한 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에 출범한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올해로 4년째를 맞고있다

지난 3년간 기업정보 소셜미디어인 잡플래닛(회사명: 브레인커머스), 핸드메이드 수공예장터 아이디어스(회사명: 백패커) 등 420개의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였다.

중소기업청 주영섭 청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창업기업들이 수출확대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판로 개척, 해외시장 진출,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창업자에게는 “전세계적으로 서비스산업 혁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졸업생들이 정보통신융합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창업의 주역이 되어 수출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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