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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집중호우 강풍 대비 선제적 대응체제 가동 - 국민안전처 4.16일 16시부터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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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제주, 남해안 지역과 일부 중부지방에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고, 해안 및 내륙일부에 매우 강한 바람이 전망됨에 따라 4월16일 16시를 기해 비상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안전처는 관계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기상상황에 따라 기관장 정위치 등 비상근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저지대 침수대비 배수펌프 가동준비, 산사태위험지역, 해안가 방파제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점검활동 강화 등을 지시하였다.

특히, 경북 울진석회석광산 산지 땅밀림지역 인접마을 주민대피를 준비토록 하여, 상황에 따라 즉시 대피조치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하였고, 또한, 강풍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감속운행, 장대교량 통제 등 관련 기준에 따라 대응토록 조치했다.

윤용선 재난대응정책관은 “집중호우와 강풍 등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안전조치를 하고, 국민들도 기상상황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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