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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주에 새로운 명소 야시장 열린다 - 전통시장 야시장 4호점 ‘중앙야시장’ 2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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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신라 천년고도 경주에 ‘중앙야시장’이 문을 연다.

행정자치부는 전통시장 야시장 사업의 4호점인 경주 중앙야시장이 22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주 중앙야시장은 경주 중앙시장 75m 구간에 조성됐다. 연중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26개 매대와 10개 점포로 구성된 ‘청년몰’은 주로 미취업 청년, 다문화 가족들이 운영한다. 청년참여 비율이 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야시장 구간은 로컬존·신토불이존·다문화존·핫!존·기념품존 5개 존으로 형성되어 있고 방문객들은 경주 곤달비빵, 주령구빵 등 경주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행자부는 야시장이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을 살리고 청년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 올해 안에 4개소를 추가 개장하는 등 2018년까지 시도별 대표적 야시장을 1개 이상 구축할 계획이다.

 

4호점 경주 중앙야시장에 이어 오는 7월에는 5호점인 부여 백제문화야장, 9월에는 6호점 광주 남광주야시장, 10월에는 7호점 울산 중앙야시장이 차례로 문을 연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전국에 야시장을 계속 조성하고 글로벌화해 중국 등 외국관광객을 끌어들여 우리나라 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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