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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지방공무원 9급 공채 경쟁률 18.8대 1 - 16개 시·도 1만 1359명 선발에 21만 2983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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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올해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공채) 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18.8대 1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2016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이 오는 6월 18일 부산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는 6월18일, 서울은 같은 달 25일 9급 공채 필기시험을 치른다.

16개 시도가 총 1만 1359명을 뽑는 올해 9급 지방직 공채에는 총 21만 2983명이 지원해 평균 18.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1만 1455명 선발에 18만 8471명이 지원한 지난해보다 1만 4000여명 가량 지원자가 많았다.

지역별로는 대전 32.3대 1, 광주 30.9대 1, 인천 28.3대 1, 대구 27.4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9급 공채는 1586명 선발에 13만 2843명이 지원해 8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22.1대 1, 기술직군은 13.1대 1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서울시 행정직군에는 10만 8709명이 지원해 1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의 연령별 분포는 20세~29세가 62.6%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30.6%, 40세~49세 5% 순이었다. 

 

19세 이하 지원자는 1.3%(2747명)이었으며 50세 이상 지원자도 0.5%(103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이 54.4%로 남성 비율(45.6%) 보다 높았다.

필기시험 결과는 16개 시도가 7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각 시도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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